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조건부 재인증

화천, 양구, 인제, 고성지역 지질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활성화 계기 마련
기사입력 2020.01.05 14:02 조회수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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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014년 4월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후, 재인증을 위한 고성지역 지질공원방문객센터 신설 및 탐방객을 위한 지질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 학생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주민과 지질공원해설사를 중심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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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호해안(부채바위, 고성)

 

이를 평가하여 화천, 양구, 인제, 고성으로 이루어진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을 환경부가 2일 조건부로 재인증했다. 국가지질공원 재인증으로 2022년 4월까지 평화지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재인증된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은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잇는 16개 지질명소로 한반도의 형성과정뿐 만 아니라 한반도의 주요 지질·지형 발달과 기후변화 과정, 남·북한 지질 및 지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이 기대되는 곳이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으로서 자연공원법에 따라 인증 이후 4년마다 재평가 

 

요구조건은 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과의 통합 운영 등 계획에 따라 이행할 것, 지질명소 추가 발굴, 고성과 양구지역에 지질전문가 확충을 권고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은 2014년 최초 5개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21개 지질명소, 2067.07㎢의 면적으로 인증되었으나 2017년 12월 한탄강세계지질공원 추진으로 철원이 분리됨에 따라 4개군(화천, 양구, 인제, 고성), 16개 지질명소, 1,829.01㎢의 면적으로 변경됨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은 주로 2억 5천만 년 전에 형성된 중생대 화강암과 현재 동해안에 쌓이는 모래퇴적물까지 다양한 지질역사뿐 만 아니라 일제강점기, 남북분단과 그 후 약 70년 동안 근현대 한반도의 특수성이 모두 내재된 공간이다.

 

특히, 자연의 회복력으로 인해 냉전 생태계가 형성된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지역으로 높은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자연유산뿐 만 아니라 문화유산 등 다양한 유산들을 바탕으로 지질공원의 근본적인 목적인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질유산을 지속적으로 보전하며, 이를 비정치적이고 평화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현재 국내의 국가지질공원은 2012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12곳의 지질공원이 인증되어 운영되고 있다.

 

국가지질공원은 제주도, 울릉도․독도, 청송, 부산, 강원평화지역, 청송, 무등산권, 한탄강, 강원고생대, 경북 동해안, 전북 서해안, 진안․무주, 백령․대청 등 12곳이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제주도, 울릉도․독도, 청송, 부산과 강원평화지역이 인증을 다시 받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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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분지(양구)

 

이만희 강원도 녹색국장은“산불피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방개혁 2.0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평화지역에 국가지질공원의 재인증을 통해 작년 6월 유네스코에 등재된「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과 통합 운영을 위한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해 강원도를 찾는 탐방객들의 수가 더욱 늘어나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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